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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5월7일 기준

2017 KBO프로야구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거 같은데 벌써 각팀별로 32경기를 치뤘습니다. 언제 32경기나 치뤘나 싶네요~^^

시간 정말 빠릅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순위 경쟁이 뜨겁습니다.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습이네요.

이번주 프로야구의 핫이슈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승엽 선수의 대기록 행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가 선수로 마지막 해인데 정말 겸손하고 꾸준한 모습을 보이는 이승엽 선수는 자기 관리가 얼마나 철저한 선수인지 기록과 활약에서 증명해주고 있네요. 반면 팀의 성적은 좋지 않아 대기록 행진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프로야구 순위 (2017.5.7기준)

1위는 계속해서 기아가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 선두에서 쉽게 내려오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선발투수들이 잘해주니 경기를 비교적 쉽게 풀어나가는 모습입니다. 

2위는 NC입니다. 누가 최근 신생팀이라 생각하겠습니까. 정말 탄탄한 팀입니다.

3위는 LG트윈스 입니다. 최근 LG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5연승을 기록중이네요. 최근 몇년간은 후반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올해는 시즌 초반부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위부터 9위까지는 2.5게임차밖에 나지 않아 순위 경쟁이 아주 치열하네요. 

10위는 삼성입니다. 이승엽 선수가 KBO의 역사를 쓰고 있는데 팀의 성적은 좋지 못합니다.

타자순위 입니다.

최근 타율이 떨어지긴 했지만 이대호 선수가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롯데에서 이대호 선수가 절대적인 위치에 있었는데 최근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도 6위까지 떨어진 모습입니다. 그 뒤를 이어 최형우 선수, 윤석민 선수가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자자 순위에서 눈에 띄는 선수는 한화의 하주석 선수입니다. 하주석 선수는 한화에서 유격수를 맡고 있는데 최근 성적이 불타오르는 양상입니다. 대형 유격수라는 칭호가 뒤따르고 있을만큼 맹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한화는 유격수 포지션의 고정 멤버가 없어 이선수, 저선수가 번갈아가며 했는데 올해는 붙박이 선수가 나타난듯 하네요. 게다가 나이도 어려 향후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합니다. 

투수 순위 입니다. 기아의 양현종 선수가 1위로 올라섰습니다. 토종 선수가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것 만으로도 대단하지요. 그 뒤를 이어 피어밴드, 맨쉽 선수가 뒤따르고 있네요.

최근 잠수함 투수들이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선발에도 많이 볼 수 있어 새로운 양상입니다. 경기를 직접가서 보면 (직관) 잠수함 투수들의 역동적인 모션을 볼 수 있어 좋고 또한 포수 쪽에 앉아서 보면 공이 움직이는 무브먼트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되지요.

아직 시즌초반이긴 하지만 벌써부터 순위 경쟁이 치열해 중위권 팀들의 순위가 재밌는 모습입니다. 향후 어떠한 팀이 두각을 나타내 위로 강하게 치고 올라가고 또 어떠한 팀이 약세를 보일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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