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주말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세결여) 37회 (2014.3.22일 방송분)에서는
슬기의 현명한 판단과 행동으로 인해 드라마 스토리가 전개되었습니다
채린의 과거사가 밝혀지는 가운데
태원은 채린을 포옹해주며
다시금 결합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여지를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채린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어머니와
힘들게 지낸 과거사가 나왔습니다
엄청난 재산을 기부하면서
사회적으로는 훌륭한
정말 보기드문 집안임을 보였던 채린의 집안이
콩가루 집안임을 보인것이
드라마 스토리 전개를 위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미지 출처 : (SBS캡쳐)서울경제
지난주 부터 세 번 결혼하는 여자(세결여)의 중심이 된 슬기가
이번에도 확실히 어른들의 잘잘못을 깨우치게 하는 중심에 섰습니다
슬기는 은수의 뱃속에 아기가 불쌍하다면서
수유리 할아버지와 할머니랑 살아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으니
엄마는 아저씨랑 살라는 말을 하고
사랑하지 않아서 불가능하다고 하니
아빠도 채린 아줌마를 사랑안하는 것 같은데
왜 엄만ㄴ 채린 아줌마한테 잘하라고 했냐는 등
정곡을 찔렀습니다
사실 은수는 똑똑하고 현명한 척 하지만
알고보면 본인 밖에 모르고 책임감이 없는
인물입니다
이미지 출처 : (SBS캡쳐) 뉴스엔
또한 슬기는 채린에게 은수의 임신사실을 말하고
이에 채린은 아빠와 같이 살게 도와달라고 말을 하면서
관계가 다시 좋아지는게 아닌가 하는
예상이 되어집니다
은수가 슬기의 친구들을 초대하면 맛난거 해준다고 하니
슬기는 엄마가 채린 아줌마라고 친구들에게 얘기를 해놔서
그럴 수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기에
슬기가 얼마나 영특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SBS캡쳐) 서울경제
세 번 결혼하는 여자(세결여)의 드라마 전체적인 내용은
태원의 어머니 최여사로 인해 시작됩니다
최여사가 없었으면
이 드라마는 존재하지도 않았지요
태원과 은수의 이혼으로 시작된 이 드라마
결국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으로 마무리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 집니다
어른들의 그릇된 판단과
어른들의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으로 인해
아이가 아이답게 성장하지 못하고
아이가 아이답게 생각하지 못하는 등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과 생각들을 꼬집어 주었습니다
또한 이 드라마는
임실댁의 리얼한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임실댁의 분량이 엄청나게 늘어나
여론을 반영하는 드라마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3회가 남았는데
좋은 방향으로 끝날 것이라는 예상이 되고
세 번 결혼하는 여자(세결여)라는 드라마 제목으로
뻔한 스토리가 예상되었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최근의 스토리 전개가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이어질지 궁금함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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