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으로
두부전골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밖에서 파는건 참 맛있어 보였는데
막상 집에서 해먹으려니
시각적으로도 그렇고
미각적으로도
밖에서 파는거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먼저 재료를 준비 합니다.
재료 : 만두, 두부, 팽이버섯, 애호박, 양파, 고추가루
먼저 멸치로 육수를 냅니다.
육수를 내면
두부와 애호박, 고추가루를 넣고 팔팔 끓입니다.
어느 정도 끓으면
만두와 팽이버섯을 넣고
약한 불로 더 끓입니다.
완성이 된 모습입니다.
양이 엄청납니다.
넘치는 줄 알고 마음을 졸였습니다.
맛은 맹숭합니다.
그래도 만두가 있어
만두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고
나중에 더 끓이니
국물이 쫄아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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