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월화드라마 기황후 47회(2014.4.15일 방송분)에서는
타환의 빈자리를 승냥이가 맡아 진두지휘하는 모습과
매박상단 수령의 실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전개되었습니다
승냥이와 왕유의 사이에서
늘 질투하던 타환은 폭음으로 인해
심장으로 가는 혈이 막혀
언제 일어날지 모른다는 어의의
진단이 있게됩니다
이에 황태후와 백안은 승냥이를 몰아내려 계획을 세우지만
승냥이는 이 보다 한 발 더 빨리 조치를 취하면서
황태제가 어리다는 연유로
대신 진두지휘하게 됩니다
황궁의 회계를 맡는 휘정원을 맡았던 황태후의 지위를 빼앗고
타환이 백안에게 주었던 옥새와 인장을 다시 회수하는
명을 내리게 됩니다
대신 그 자리에 고려 출신인 독만대감과 박불화에게
일임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뉴스엔
또한 탈탈의 도움을 받아
비리로 가득한 백안의 사람들을
모두 옥에 가두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래전부터 궁금증을 유발했던
매박상단 수령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습니다
매박상단의 수령은
그동안 많은 증거가 나왔던
골타로 판명되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여자손이니 뭐니 해서
복선을 깔았지만
결국 골타로 밝혀지며 조금은 아쉬움이 남게되었습니다
차라리 처음에 그냥
골타임을 밝히는 것이
반전 중에 반전임을 더 실감케 해서
극중 몰입도를 한 층 끌어올릴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지 출처 : 뉴스엔
또한 늘 골타 옆에 있던 수하는
타환의 호위무사로 밝혀지면서
매박상단의 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미 오랜 과거부터 권력과 돈은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였으며
권력과 돈을 차지하기 위해
수 많은 세력의 등장과
상상을 초월하는 음모들이 뒤엉켜
세상을 이끌어감을 보여주는
기황후 47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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