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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기황후 42회 리뷰

 

 

 

MBC월화드라마 기황후 42회(2014.3.31 방송분)에서는

5년후의 모습이 공개되며 등장인물들의 변화된 모습의 스토리가 전개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방송분량이 있었던 황후 바얀후투크는

오랜만에 등장해서 그런지

다시 한 번 악역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승냥이에 대한 악행의 내용은

연화에게 마하의 몸에 상처를 내라는

바얀후투크의 주문이었습니다.

 

 

 

 

잠시 마하를 돌봤던 승냥이가 의심받고

승냥이는 본인이 한 일이 아님을 증명해보이겠다며

마하에게 옷을 스치기만한 사람을 모두 한 자라에 모아두고

마하를 한 사람씩 안아보이게 하였습니다.

마하가 말은 못하나 본인을 괴롭힌 사람은 알아보지 않겠냐는

승냥이의 판단에서 였습니다.

 

 

 

 

승냥이가 제일 먼저 마하 황자를 앉자

마하는 울기는 커녕 냉큼 갔고

연화의 차례가 되어 마하황자를 앉자

마하는 울기 시작합니다.

이에 마하황자를 학대한 사람이

연화임을 확신하고 연화를 잡아들입니다. 

 이미지출처 : 뉴스엔

 

 

 

 

 

 

 

 

 

 

표정만 보고도 사람의 속내를 아는 승냥이는

마하황자 학대를 지시한 사람이 바얀후투그임을 확신하고

연화에게 딜을 제안합니다.

 

 

 

 

 

마하황자가 태어나던 날

아기를 받은 사람이 서상궁과 연화임을 알고 있고

마하가 폐하의 핏줄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살려줄테니 훗날 시간이 지나면

마하가 폐하의 핏줄이 아니라는 것을

직접 밝히라는 딜을 하게 됩니다.

 

 

 

 

 

 

이때 바얀후투그가 등장해

누구의 사주를 받고 한 일인지 밝혔는지 승냥이에게 묻고

승냥이는 황태후의 짓이라고 하며 덮어둔다고 말합니다.

이에 바얀후투그는 안심을 하는듯한

모습이 비춰졌습니다.

 이미지 출처 : 뉴스엔

 

 

 

 

 

 

 

 

 

한편, 고려에서 폐위되었던 왕유는

다시금 고려왕의 자리에 복귀하면서

그동안 원나라에게 당했던 굴욕을 없애기로 하였습니다.

 

 

 

 

 

정복전쟁을 위해 군사지원을 고려에게 요청한

타환의 말을 무시하며 더 나아가 조공도 주지 않겠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원나라 세력을 모두 발본색원 하였습니다.

 

 

 

 

 

이에 타환은 왕유를 오만방자를 말하며

탈탈장군이 아이디어를 낸 해상무역 금지를 명합니다.

 

 

 

 

 

 

왕유는 과거부터 해상무역을 원나라가 장악하고 있음을 알고

다른 통로인 비단길을 준비했었습니다.

이에 연비수에게 비단길을 열라 명하고

그 교역 독점권을 준다고 딜을 합니다.

 이미지 출처 : 티브이데일리

 

 

 

 

 

 

 

 

드라마 후반부에는

5년이 지난 모습이 전개되었습니다.

5년이 지나자 마하황자가 컸고

어려서는 그렇게 따르던 승냥이를 따르기는 커녕

냉랭하게 대하고 증오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유는 마하가 어려서부터

황태후에게 마하 엄마를 잔인하게 죽인 사람이 승냥이라고

교육을 시켜왔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출처 : 뉴스엔

 

 

 

 

 

 

 

 

 

한편, 5년 후 타환은 망나니로 변해있었습니다.

왕유의 예언처럼 전쟁이 길어지면 원정군사들이 힘들어져서인지

계속된 전장에서의 패배를 했고

이에 타환은 황제의 모습이 아닌

머리를 풀어 엉클어진 모습의

술꾼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이에 타환은 전장에서 패배한 장수를

단칼에 죽이며

죽인 이유가 술 맛 떨어지게 했기 때문이라 말해

옆에 있던 승냥이는

눈을 똥그랗게 뜨며

경악하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뉴스엔

 

 

 

 

 

 

추가사리

매박상단의 수령이

황궁안에 있다는 증거가 하나 더 나오면서

매박상단의 수령이

골타가 될 확률이 더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