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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세결여] 세 번 결혼하는 여자 39회 리뷰

 

 

 

SBS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세결여) 39회 (2014.3.29일 방송분)에서는고고

종영을 1회 앞두고 그동안 꼬여왔던 실타래를

풀어가는 모습이 전개되었습니다

 

 

 

 

 

 

 

 

 

극중 주인공인 은수는 출산을 하게 됩니다응응

이 때 준구는 출산을 기다리며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행적을 후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준구는 은수와 재결합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그 이유가 집안 어른들의 핀잔이 큰 몫을 했지만

은수가 출산하는 병원에서의 후회는

분명 진심으로 보였습니다

다시금 재결합을 작가의 포석으로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 (SBS캡쳐) 뉴스엔

 

 

 

 

 

 

태원과 채린은 완전히 화해해서하트3

이제는 알콩달콩 햄볶는 재미로 살아가는 모습이 전개되었습니다

슬기 고모 태희와 함께 셋이서 식사도 하고

식사를 하면서 하는 대화가

2세 계획을 묻는 등

이제는 완전히 해결된 모습입니다

 

 

 

 

 

결국은 채린이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헐

슬기를 밀고 때리고 학대해서

태원의 이혼요구와 식구들의 싸늘한 시선에도

꿋꿋하게 버티면서 본인이 원한대로 되었습니다

어찌되었던간에 슬기를 때린것이 과거 가정폭력으로

무마된 것은 어색합니다

 이미지 출처 : (SBS캡쳐) OSEN

 

 

 

 

 

 

 

 

 

한편 종영을 1회 남겨둔 39회 세결여 끝 부분에서는헉

다미가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기획사 직원 스타일리스트가

발견하는 것으로 엔딩장면을 장식했습니다

 

 

 

 

전날 밤 준구 친구 정수와 술을 마시며웃겨

그동안 준구에게 쏟았던 사랑을

이제는 정리하려 한다며 말했었지요

준구네 집안에서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는 계약서에 사인하고

돈도 받았다는 사실을 정수에게 말하며 썩소를 지었습니다

 

 

 

 

종영을 앞두고 그냥 술술술 꼬인 매듭을 풀면생각중

싱거우니 마지막으로 잠깐 살짝 꼬았다

다시 풀려는 작가의 의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미지 출처 : (SBS캡쳐) 한국경제

 

 

 

 

 

 

 

SBS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세결여)는시러

금일 2014.3.30(일) 40회를 끝으로

종영하게 됩니다

 

 

 

 

 

 

세결여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으로고고씽

시작전부터 화재가 되었고

중견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등장으로

드라마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임실댁 역을 맡은 허진씨의 발견과

슬기역을 맡은 연기 잘하는 아역배우 김지영도 돋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