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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언니들의 슬램덩크 2 10회 리뷰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가 벌써 10회가 되었네요.

개인적으로는 매회 빠지지 않고 꼬박꼬박 보고 있는데 시청률은 4%가 살짝 모자르게 나와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낮은편입니다. 

저는 1회를 보고 생각보다 재밌어서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김숙씨를 좋아해서 그런지 방송 중간중간에 재미를 더해주는 김숙씨의 멘트나 행동을 보면 역시 김숙씨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홍진영씨가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었는데 생각보다는 비중이 높지 않게 나와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모든 멤버들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10회 리뷰

이번에 방송했던 10회는 데뷔곡 녹음을 하는 장면과 불후의 명곡 특집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녹음 디렉터 한원종씨와 데뷔곡 녹음을 하는 장면은 '가수들의 음반 녹음 작업을 이렇게 하는구나.'를 알게 되었네요. 한 소절 한 소절 디테일하게 잡아내는 모습을 보니 새삼 놀랐습니다. 디테일한 부분을 지적하고 그 뒤에 그대로 불러 듣게되면 확실히 다르다는걸 알 수 있어 프로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네요.

이날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인 멤버는 가수 홍진영씨였습니다. 홍진영씨의 노래실력은 이미 과거 종편 프로그램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이날 역시 실력자다운 모습을 보이며 멤버들 중 가장 빠르게 녹음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다른 멤머들 중에서는 잘 하는 멤버도 있었고 아쉬움이 남아 다시 녹음을 해야 하는 멤버들도 있었지만 공통점은 모든 멤버들 노력을 많이 한 모습이 보여 보는이로 하여금 안타깝기도 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불후의 명곡 특집 프로그램에 오르게 된 언니쓰는 비록 표 숫자가 낮아 지기는 했지만 시간이 많지 않았다는데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립도 이끌어 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빨리 가요프로그램에 정식 데뷔를 하는 모습이 나오면 좋겠는데 아직 시간이 걸리겠지요.

중독성 있는 노래가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다음주는 무대의상이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