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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1이 종료되고 시즌2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가 벌써 3회인에 시즌2는 언니 7명이 걸그룹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가 출연하는데

예능이다보니 개그맨인 김숙의 역할이 상당히 크게 느껴집니다.

3회까지 시청을 하니 김숙이 없었으면 재미부분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정도입니다.

 

홍진경은 김숙과 함께 시즌1 출신으로

노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강예원은 과거 성악 전공으로 성대결절로 인해

멈췄던 노래를 다시 시작하면서 극복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한채영은 노래와 춤 부족한 면이 있지만

열정과 노력, 그리고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강인함으로 점점 나아지는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홍진영은 과거 걸그룹을 대뷔를 할뻔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노래는 알려진대로 훌륭하고

춤도 잘추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공민지는 과거 투애니원 출신으로 춤과 랩 담당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춤을 자타가 공인하는 춤꾼이고 노래실력이 예상보다 출중해서

다들 놀라고 있네요.

 

전소미는 걸그룹 출신답게 춤을 잘추고

공민지를 우상으로 꼽았다는데 둘의 모습도 재밌고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3회에서는 합숙을 하면서

숙제로 춤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으로 7인의 언니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열정으로

걸그룹으로 대뷔하는지 기대가 됩니다.

공중파 음악프로그램도 나올것이고 음원도 나올것인데

김형석 작곡가겸 프로듀서와 그외 훌륭한 분들이 지휘와 감독을 하니

한동안 가요계에서 이슈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