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세월호 피해자들을 위해
1억원을 성금으로 내놓았다는 기사는 며칠전에 나왔었습니다
게다가 21일에는 다저스스타디움에서
피해자들을위한 자선 사인회까지 열었다고 하니
정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투수
에이스 중에 에이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난 18일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 선수의 라커룸에는
본인의 등번호 99번 대신 세월호와 사고 날짜를 표기해두어
류현진 선수의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
그 날 경기에는
밝게 경기에 임하기보다는
진중하고 경기에 보다 집중하며
큰 일이 벌어져 마음에 많은 상처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도록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말을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해주면서
실의에 빠진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CBS 노컷뉴스
과거 TV인터뷰나 행실을 보면
류현진 선수는 정말 인성도 좋고
본성 자체가 순수해
묵묵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멋진 선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훌륭한 모습 기대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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