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용불패 임창용 선수가 뱀직구를 다시 국내에서 던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4.3.27일 임창용 선수는 경산 삼성라이온즈 볼파크에서 삼성으로의
복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그의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MLB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유니폼도 입고 나왔습니다
등번호 37번은 외야수 허승민 선수가 달고 있었지만
양해를 구하고 다시 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NEWSIS 뉴시스
연봉은 1년 5억원에 도장을 찍었고
자세한 인센티브는 발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로서 임창용 선수는
2007년 이후 7년만에 국내리그 복귀인셈입니다
개막전부터는 출전을 못하고
2군에서 몸을 만든 뒤 4월이 되어야
1군 무대에서 뱀직구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마이데일리
2014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의 등판을 꿈꿔왔을 임창용선수는
아쉽게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다시금 국내 무대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임창용 선수는 실력이 부족한 관계로 달성하지 못했다고 말해
솔직하고도 겸손한 선수임을 보였습니다
대신 삼성의 통합 4연패를 돕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또한 임창용 선수는 사상 첫 300세이브에 도전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296세이브를 기록하고 있으니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 NEWSIS 뉴시스
올해 삼성라이온즈는 돌직구 오승환 선수의 부재로 인해
안지만 선수를 마무리 카드로 사용하려 했지만
때맞침 임창용 선수의 복귀로 인해
구원투수에서 또 다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면서
즉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습니다
참 절묘한 타이밍인데요
돌직구가 떠나가니
뱀직구가 돌아오다
띠용~
국내 야구팬들에게 있어서는
크나큰 볼거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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