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로야구(MLB) 뉴욕양키스에서 뛰고 있는
마이클 피네다 투수가 목에 송진을 묻히고
경기에서 투구를 하다
상대팀인 보스턴 레드삭스의 항의로
즉시 퇴장을 당했다고 합니다
투수 입장에서는 볼 끝의 무브먼트를
좋게 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신경을 씁니다
볼 빠르기가 빠르지 않더라도
볼 끝이 좋으면
타자가 정확히 배트에 맞히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공식적으로는
하얀 가루인 로진백만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외에 침이라던가 다른 이물질을
만져서 투구를 하게 되면
부정투구로 퇴장을 당하게 됩니다
마이클 피네다는 이번 부정투구로
10경기 출장정지가 내려질 것이라고 하는데
이런 선수는 10경기가 아니라
더 큰 처벌을 해야
페어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이 피해를 보지 않나 생각됩니다
목에 뭔가 묻어있는게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 스포츠 조선
보스턴의 항의로 검사하고 하고 있는 심판진들
몽게 묻은 송진을 보자마자 즉시 퇴장을 명합니다
이미지 출처 : 스포츠 조선
목에 뭐가 묻은게 훤히 보이는데
그걸 바르고 온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뿐입니다
그 시간에 구질을 연구하는게
더 정직하고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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