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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스타벅스 신메뉴 슈크림라떼 폭신폭신한맛에 빠지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나들이 나왔습니다. 며칠전 비가 온뒤라 그런지 날이 쌀쌀하네요. 3월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겨울 느낌 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옷을 봐도 겨울이네요.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간단히 커피 한 잔하기 위해 스타벅스를 들렀습니다. 요즘 핫하다는 슈크림라떼를 맛보았습니다. 빵도 슈크림빵을 좋아하는데 슈크림라떼를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슈크림라떼는 천연바닐라빈이 함유되어 더욱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지하철 이수역 3번 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를 방문했습니다. 처음 방문한 곳인데 사람이 없는 시간때라 그런지 한적하니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비교적 한산한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창가쪽에 자리가 있어 빨리 앉았습니다^^ 날이 많이 추울때는 창가쪽이 춥지만 그렇지 않으면 밖에 배경도 볼 수도 있고 멍때리기가 좋아 창가쪽 빈자리가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발걸음이 가집니다.





주문한 스타벅스 슈크림라떼가 나왔습니다. 아이스와 핫 두 가지가 있는데 날이 쌀쌀해서 따뜻한 핫으로 선택했습니다. 슈크림라떼의 가격은 tall사이즈 기준으로 5,800원입니다.

슈크림라떼 칼로리는 핫 355kcal, 아이스 280kcal라고 합니다.







스타벅스 슈크림라떼 입니다. 뚜껑을 덮어주는 바람에 뭉그려졌네요. 그냥 뭉게뭉게 거품처럼 보이지만 슈크림이랍니다.

스타벅스 슈크림라떼 맛은 달달하고 부드러운게 생각했던것보다 맛있었습니다. 폭신폭신 부드러운 느낌이 너무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카라멜마끼야또의 단맛보다 이렇게 부드러운 단맛이 더 좋네요. 

나중에 다시 한 번 맛보고 싶네요. 나중에 주문할때는 뚜껑을 덮지말아달라고 말하거나 아니면 머그컵에다 달라고 해야겠습니다.





스벅에 있는 사람들이 평온한 일상을 즐기는것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