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아이가 아프면 부모는 참 마음이 아픕니다.
근데 아프면 꼭 밤 늦게 아프고 공휴일에 아픈지..
이번에 아이가 아파서 병원을 알아보던 중 밤 늦게까지 운영하는 소아과가 있어 참 좋았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이라고 소아 어린이환자의 불가피한 야간 응급실 이용 불편 해소 및 응급실 과밀화 경감을 위해 2014년 도입된 제도라고 하네요.
정말 좋은제도 입니다^^
제가 아이와 함께 찾은곳은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미즈아이소아과였습니다.
위치는 수락산역에 있네요.
저녁 8시쯤 방문했는데 많은 아이들이 있어 놀랐습니다.
수락산역에 위치한 미즈아이프라자 소아과의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라고 합니다.
점심시간은 대부분의 병원과 같은 오후 1시~2시.
병원은 생각보다 크고 좋네요.
아이들 놀 수 있는 장난감과 승용완구등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정말 좋은 제도입니다.
그래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하네요.
이런제도가 빠르게 정착되어 아기, 아이 부모들의 걱정이 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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